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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쇼크 사진들..


이 블로그에는 없는 사진 이기도하고, 내부를 찍은게 몇개 있길래 혹시 가실분들 참고하라고 올림.
이때 다녀오고 난 뒤로 장문의 평을 쓴게 있는데, 그건 솔직히 퍼오기가 힘들다. 좀 예민할 문제 일수도 있고..
아무튼 몇개 안되지만 제극, 쇼크무대, 좌장님 포스터 사진 등몇개임... ^_^


유락쵸 안에 유독 크게 광고되어있던 16차... 아 피카피카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쇼크보려고 예정했던 2월중에 급 16차 카페 생겨서 거기도 두번 다녀왔었다. 역 자체는 작은데, 역시 좌장님 파워인가 정면에 크게 게시... 핡





역 정면 사진.. 일본 처음갔을 때였고, 일본어 말만 좀 할줄 알고 읽는건 거의 못하는 상태였음; 2007년 2학기에 히라가나
처음으로 뗀 여자임.. 일본어 교양으로...........(나 중어했던 사뢈이야.....세계화에 발맞춰서... ㅋㅋㅋㅋ) 영어로 하면 좋을텐데, 잘 못알아 듣는다고 하길래.. 이것도 처음 가는거라 사실 초긴장상태였음. 비꾸카메라를 보고 돌아서 무슨 길을 따라 가면 된다고 써있지만 사실 못찾아서-귀찮아서- 걍 지나가는 20대 초중반 추정 여자에게 물어봤다. 극장을 theater 라고 했다가, 못알아 들어서 극죠- 라고 했다가.(제극이 테이코쿠 인데 이게 급생각 안났음.) 어찌어찌 알아들으신 그분!!!!!!!! ㅠㅠ 알고보니 다행이 거기 가던(!) 팬분 만나서 너무 감사하게도 잘 찾아갔다. ㅋㅋㅋ 가는동안에 코이치군 보러왔냐고, 일본어 잘한다고, 한국에서 왔냐고, 어떻게 표는 구하셨냐고 (ㅠㅠ) 등의 이야기를 하며 감.. 왕친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도착! 옆에 보면 좌장님 사진이 걸려있어서 다들 한번씩 포토타임을 갖고 들어간다.





조낸 대충찍은 제극 정면사진. 추워서 바람너무 불어숴 죽는줄 알아숴! 그래서!!!!!!! 걍 찍고 바로 들어갔닭.





1층 내부, 옆에보면 줄 서서 기다리시는 분들 있는데, 아마 저거 굿즈줄 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굿즈줄 생각보다 좀 많이 길었다.
내가 옥션에서 샀던 표는 파미당첨이 아니였기 때문에 그냥 들어가면 됨. (다른 사람들 중에 파미였는지 뭐였는지 표를 교환 받아야되는것도 있는데... 그냥 집으로 배송 안받은 것 뿐인가? 암튼 난 걍 들어갔음.)





급하게 나오는 내부사진 퐈이야!!!!!!!!!!!!!!!!! 와 진짜 작!!!!!!!!!아!!!!!!!!!!!!!!! 들어가자마자 내가 S석 L열이었고, 사이드 40번대였는데 너무 작아서 놀랬다. 여기 나온 사진이 실물과 가장 가까운 사진임... L열은 S석의 한 중간쯤 되는데, 너무 작아서 놀랬던 기억... 여기보다 더 앞이면 진짜 장난 아니겠더라구염. 올해는 못가더라도 내년도 못가더래도 (.... ㅠㅠ) 내후년에는 꼭 다시 가고싶지만..T_T





뒷 부분 찍은 사진... 위에 2층석이 보임. (아주머님 미안해요 ㅠㅠㅠ 사진이 근데 이것밖에 없어서...) 제극이 낡았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막상 그런느낌은 안들었음. 2층 저 어딘가에 코짱님이 착지를 하시죠. ㅠㅠ




+ 별로 팁이랄 것도 없지만 쇼크 옥션을 하려면.. 1달전부터는 뺀질뺀질 드나들며 시세파악해야함. 또한 쇼니치 초반과 이후 중순으로만 넘어가도 좌장님이 실시간으로 마르는걸 목격할 수 있음. 내가 갔을때는 2월 중순경이라 (555회공연이었음..) 심각하게 마른 상태 목격. (미안해여 당신 나오자마자 칫짜이! 소리지를뻔했어여. 알고서 봐도 작아여. 그건 진짜 작은거 아인겨...? 콘서트 때는 별로 그렇게 안작아 보이던데.. 옆에 더작은 사람이 있어서 그랬나..) 뭐 그때마다 무대 구성이 조금씩 바뀌긴 하지만.. 아주 굵직한 스토리 라인 자체는 바뀌질 않으니-같은 뮤지컬을 십년째 상영중인거니까요. ㅎㅎ- 디브이디 못봤다고 해서 못본다거나 그런건 없을거 같고..

작년 한해동안 2월 쇼크, 5월 케리, 11월 오이타 카고시마를 다녀왔는데... 콘서트와는 정말 또 다른 좌장님 매력이 짱인듯 함.... 붉은천 플라잉은 정말정말 멋있었어요. 북 칠때 이 악물고 쳐서 나도 힘이 들어가던데 그건 이번에는 빠졌다고 들은것도 같고....
다녀온 뒤 J님과 맨 앞에서 언젠가 보리라 다짐을............ ㅋㅋㅋ 내후년엔............... 좀......... 그래봤음 좋겠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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