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

1)

비 온다더니 오늘 비 안오지 않았나? (계속 자서 모름) 어제 밤을 새서 정신이 하나도 없닭. 강의 밀린거 정리하고, 이것저것 했더니 밤을 새버려뜸. 오늘 어짜피 널널했으니 상관은 없지만...... 여전히 오늘도 할거는 많은데 계속 멍때리고 있었다. 사실 밤새고 나서 내 방만이라도 대청소 하고 있어야지 했는데 내방이 더럽다는 생각을 하면서 딴방가서 자버림 (....... 결벽증이 있긴 있나 봄.) 일어나자마자 씻지도 않고 죄다 뒤집어 엎어가면서 먼지 털고 옷 정리하고 책 정리하고 쓸고 닦고 한 후에 씻고 눈누난나 오렌지 사온 기억까진 있는데... 그게 10시쯤이었을텐데 벌써 새벽 두시........... 잃어버린 시간을 돌려줘여............

2)

2님 정보에 따르면 내일 10시 다시 한일전(순위결정). 진짜 쿠바 너 이럴꺼야?????? 와 좋게봤는데 싫어할꺼임.

3)

저번달 보다는 그래도 나은거 같긴 한데 (대충 몇몇개는 정리가 되가서 마음은 편하다) 여전히 이번달도 바쁘구나... 다음달은 다음 달 대로 중간고사 본다고 후딱 지나갈거 같은데..... 이러다 보면 언젠가 기말이 오겠지................ 하......... 시간 너무 빨리가 정말... 오늘 혹시나 해서 CAD(캐나다 달러) 확인해봤는데 1100원대로 떨어졌더라? 아싸 이렇게 좋은일이 ㅋㅋ 달러화에 영향을 받기는 하나봄. 그렇게 많이는 아니고 조금씩? 좀만 더 떨어졌음 좋겠다 ㅋㅋㅋㅋㅋ 그럼 엄마한테 싸바싸바 해서 좀 바꿔 놓자고 해야게뜸. 개놈의 유학원 나랑 웬수졌나 맨날 갈때마다 일터져서 못가더니... 아예 마음을 편하게 먹었음. 이번 주 안에만 가면 됨....................T_T_T_T_T_T 이거 갈때 만나기로 되있던 언니는 맨날 학원때문에 신촌 오는데 이번주 내내 계속 만나기로하고 취소되고 반복되서 결국 못봤다. 엉엉엉 T_T내일도 못보면 담주에 만나서 같이 학교 가야지............ 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올해 내내 시험이 끊이지를 않는구나................. ^_^ (예상하고 만들었지만....... 진짜 내가 계획 잡아 놓고도 코웃음이..) JLPT책이랑 토익 실전리딩 사야되는데...... 흠. 내친구 첫 시험에 가볍게 950 때렸다는 것 같음. 우왕 나도 캐나다 다녀오면 그렇게 되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토익 수업 들을까 생각중일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