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스엠콘 인형 무대외

 

 

1. 인형 영상 feat 규현 from Weibo

 

http://video.weibo.com/show?fid=1034:5b38103f99f3bdd589f2cc58854ecad6

 

http://v.youku.com/v_show/id_XODA2MTc1ODQ4.html

 

2. 출국 사진 몇개

 

 

 

 

 

 

 

3. 그리고..

 

 

 

이건 오빠 옆에 있는 개가 이뻐서 봐주는거다... 레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물론 내 덕질 라이프에서 ㄷㅂ사건 이후로 가장 빡치는 사건이 되었지만, 그렇다고 공연하는데 불질러버리고 싶고 오물투척하고 싶을 정도로 싫은건 아니라서. 정확히 말하면 하는 경솔한 행동에 빡침 + 변한게 진짜 없는 것에 대한 또다른 빡침 + 그와중에 그 성격에 '내편'이 '내편' 안들어준다고 혼자 삐졌을 거 생각 했을 때 올라오는 마지막으로 크리티컬한 빡침으로 삼진아웃 레벨로 격상된거지. 사실 이 사람 성격이나 행동을 봤을때 상대방을 엿먹이거나 괴롭히려고 똥고집 부리는건 아니다. 부심도 아님. 이런 점이 참 싫고 어리석다고 생각했지만... 어짜피 이렇게 광대하게 많은 사람을 상대로 욕도 먹고 비난 및 힐난도 당하고 좀 망해봐야(...오빠 이건 좀 미안한데, 사람 마음이 그래) 안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난 지금은 이 상황을 좀 즐기게 되었다. 역시 내 인생은 살키즘으로 점철되어있어. 낙관적인데 안 낙관적이란 말이야 << 뭐래는거임...

 

고로 불구경도 좀 할 겸 이렇게 자료를 모으게 되었음.

 

3집따위는 꿈에도 안 꿀 것 같소만.

 

+ 그리고 오빠가 지금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오빠가 추구하는 음악은 그들과 달라요. 뮤배로 아예 전향하신 분은 가수에 대한 미련 같은건 별로 없어 보이시고 사무실에 앉아서 후배들 양성이나 하고 있었을 것 같은 다른 분은 원래 그룹시절부터 음악 견해가 오빠랑 달랐어. 본인의 아티스트성이니 솔로 음악의 기원이니를 고려하고 구상한 프로젝트로 하기에는 너무 러프한 발상이었다는 거는 좀 알고 작업을 해주시길. 단순히 너무 이 사람이 좋다거나 '으리'로 일을 진행하기엔 나이가 삼십대 후반이오.. 오빠... 모니터링 안하는 것 같으면서 하는 것도 알고, 듣기 싫어하는 소리는 좀 무시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아는데.. 2012년도에 콘서트 컴백할때, TOP무대 마치자 마자 내려와서 엉엉 울게 만들었던 그 팬들 지금 다 적으로 돌릴 정도로 싫어하는 일이면, 이제는 본인 의지만 따질 게 아니라 내 소비자(호구 ㅅㅂ)가 뭘 원하는지 생각할 때도 되었다는거. 그동안 오빠 하고 싶은대로 했는데 운이 좋아 남들이 다 좋아해줬다는거. 이제 알기를 바랍니다. 진정으로.

 

난 앞으로도 어떻게 피터지게 까이나 구경이나 좀 할게요. 나도 열받았으니까. 욕은 같이 더 못하겠고. 구경만.